경산 시민 여러분 코로나19 신속항원 검사비 지원 받으세요

지원 대상 및 혜택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올해 2월부터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비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 지원사업은 경산시 내 지정된 39개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유증상자 중 특정 대상자들에게 검사비를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지원 대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 60세 이상 시민
• 12세 이상 기저질환자
• 면역질환자

이들이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경우, 본인부담금 7천원을 경산시에서 지원해 준다고 합니다.

지원 배경 및 현황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에 따라 경산시는 시민들이 검사 비용 부담으로 인해 검사를 꺼리는 상황을 방지하고,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이번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경산시의 이 같은 노력 덕분에 7월 말 기준으로 이미 1800여 명의 시민들이 지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경산시는 지역 사회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호흡기 바이러스와 코로나19 예방

호흡기 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지만, 코로나19는 최근 몇 년간 여름철에도 유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8월 말까지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경산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철저한 예방과 검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라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실내 환기를 통해 스스로 호흡기 예방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마무리

경산시에 거주하시는 분들 중 해당 조건에 해당되는 분들은 이번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비 지원 혜택을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함께 동참해주시고,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세요!